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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시, 첫 초소형위성 보유 지자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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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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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시가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우주산업이 조금씩 틀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항공우주부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KTL 우주부품시험센터도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여) 여기에 진주시와 KTL, 지역대학이 함께 초소형위성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5월 준공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우주부품시험센터입니다.
현재 내부 장비는 90% 정도 갖춰져 있으며
9월부터 정식 시험서비스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시험품 고유의 전자파를 측정하고
전자파로 인한 오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파환경시험실은 물론,
극저온과 고온, 고진공의
우주 궤도 환경을 지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궤도환경시험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모두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장비들로
우주부품 시험의 원스톱 지원이 가능합니다.

[S/U]
"KTL은 나아가 이곳 설비들을 활용해 직접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사업에 뛰어들 생각입니다.”

초소형위성이 개발돼 발사까지 성공하면
그야말로 지역이 우주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투입되는
예산이나 인력 등을 감안할 때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인 초소형위성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은 진주시와 KTL,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도
각각 역할을 분담하게 됩니다.

진주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되며
위성제작 기술을 보유한 KTL은
위성의 개발과 제작, 설계, 발사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정동희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 "(초소형위성을) 올려서 작동하고 이런 데는 리스크가 많더라고요. 성공확률도 굉장히 낮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 인터뷰 : 정동희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 "이제 앞으로 잘 저희가 관리하고 해서, 한 번에 쏘아 올려서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부담은 많이 남아 있죠."

▶ 인터뷰 : 정동희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 "그래서 다시 한 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상대는 학생연구원을 선발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경남과기대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위성 부품 개발을 돕게 됩니다.

▶ 인터뷰 : 김경희 / 우주부품시험센터장
- "경상대에는 우주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서 즉시 산업체에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요. 경남과기대는"

▶ 인터뷰 : 김경희 / 우주부품시험센터장
- "3D 프린팅 사업을 통해서 우주 쪽에 적용함으로써 미래산업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L은 오는 2021년까지
초소형위성 2기를 개발해
이중 1기를 발사할 계획.
사업이 성공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위성시장의 선점은 물론
관광과 교육파생상품 개발,
관련기업.연구기관 유치 등
부수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진주시로선
초소형위성 개발에 성공한
첫 지자체라는
명성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그야말로 서부경남이 위성산업의 전진기지로 확고히 자리 잡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울러서 말씀하신"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인력양성의 문제도 결국은 인력이 양성되면서 또 우리 기술이 관내 사업체나 국내 사업체로 전수가 되면서..."

우주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진주시.
초소형위성 개발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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