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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통합 교명 압축..'경남국립대학교' 가능성은

2020-03-20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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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22년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 중인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 교명은 경남국립대와 경상국립대, 경남국립통합대 3가지로 압축됐습니다.
(여) 중복학과 통폐합 계획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추진위원회가
통합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서 시안을 내놨습니다.

[CG]
무엇보다도
통합 대학 교명 압축이
가장 눈에 띄는데
1안은 경남국립대학교.
2안은 경상국립대학교,
3안은 경남통합국립대학교입니다.

2안과 3안으로 꼽힌
경상국립대와
경남통합국립대는
지난달 5개 교명을 놓고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한 안입니다.

1안은 당시 설문에 없던
경남국립대인데,
이를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경상대는 과거
교명에 '경남'이란 단어를
넣으려 했지만
창원에 있는 경남대와
유사하단 이유로
법원에서 최종 패소했기 때문입니다.

추진위는
교육부의 결정에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3가지
모두 안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국립이란 단어가
대학의 정식 교명에 포함된
사례가 없기 때문.

대통령령을 개정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립대학의
반발을 살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인터뷰 : 교육부 관계자 / (음성변조)
- "사실상 국립이란 글자를 명칭에 넣는 건 사실 허용 안 했어요. 국립과 사립을 구별하려고 이름을 명칭에 넣는 이유는 뭔가라는"
▶ 인터뷰 : 교육부 관계자 / (음성변조)
-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죠. "

유사 중복학과에 대한
통폐합 계획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습니다.

[CG]
두 대학의
통폐합 대상 학과는
사회복지학과와
간호학과 등
모두 17개.

학과의 성격과 특수성에 따라
지원에 나서겠다는 생각입니다.

▶ 인터뷰 : 이제괄 / 경상대학교 기획평가과장
- "매년 예산 지원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걸로... 학과의 통합을 통해서 특화를 이뤄내고 그 특성화가 결국"
▶ 인터뷰 : 이제괄 / 경상대학교 기획평가과장
- "학과의 경쟁력을 키우는... "

이밖에 계획안에는
행정조직 구성과
대학운영안 등도
포함됐습니다.

[S/U]
통합논의 3년만에
세부 실행 계획까지 도출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양 대학은 구성원들 간
의견 수렴을 거쳐
빠르면 이달말쯤
대학통합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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