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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내동오거리, 삼거리로 바뀌면 사고 줄까

2020-06-19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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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에서 하동과 사천 등을 오가는 내동오거리는 통행량이 많은 곳 중 하납니다. 그런데 신호 체계와 진입 구간이 다소 복잡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잦은 곳인데요.
(여) 이 도로에 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오거리를 삼거리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조서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8일 밤 11시 25분쯤
진주시 내동오거리에서
쉰 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SUV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역주행을 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SUV 차량과 부딪친 겁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둘 다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터뷰 : 민건규 / 진주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음주운전자가 나동 오거리에서 문산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역주행을 해서 1차, 2차 사고를 낸 음주교통사고입니다."

▶ 인터뷰 : 민건규 / 진주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전에는 사고가 종종 났었는데 최근에는 접촉사고가 가끔씩 나는 곳입니다. "

그런데 이 곳은 3년 전에도
역주행으로 사망사고가 났던 장소입니다.

이후 도로에 방향 유도선이 설치되고
표지판 크기도 커졌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혼란스러워 합니다.

▶ 인터뷰 : 강명진 / 진주시 가좌동
- "경상대 가는 길하고 시내 방면이라 쓰여 있는 길이 너무 헷갈립니다. 위험을 많이 느꼈죠. 혹시 사고나지 않을까.."

▶ 인터뷰 : 강명진 / 진주시 가좌동
-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 교차로에 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교통체계를 고려해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CG)
경상대 방면 도로를
농로 개념의 부체 도로로 바꾸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내동면사무소로 가는 길인
산유로를 없애
5지 교차로를 3지 교차로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S/U]
"현재 내동오거리에서
경상대 방면을 가기 위해서는
내동로를 활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르면 2022년쯤에는
고가도로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임창동 / 내동교차로 개선사업 책임건설사업기술자
- "우회도로처럼해서 교량도 생기고 고가차도가 생겨요. 그리고 시도1호선 쪽에는 차단을 하면서 램프가 2개 생기고 그런 작업입니다."

▶ 인터뷰 : 임창동 / 내동교차로 개선사업 책임건설사업기술자
- "교통사고도 줄고 도로 이용자들이 편리해지고... "

복잡한 교통체계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내동오거리.

교차로 개선 작업이
이곳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해결책이 될지 주목됩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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