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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10년 전 서부경남 - 10년 전, 부푼 꿈 안고 첫 비상한 '수리온'

2020-06-26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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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얼마전 경남도가 경남지역 다목적 소방헬기로 사천의 KAI에서 제작한 수리온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산헬기 수리온 도입과 운용 부족에 아쉬움이 남는데요.
(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이 수리온이 초도비행에 성공했는데, 당시엔 무척 기대가 컸었다고 합니다. 10년 전, 부푼 꿈을 안고 날아오른 수리온의 첫 비행 모습, 보시겠습니다.

【 기자 】
(R) 국산헬기 '수리온' 초도비행 성공 (6월 22일R 05:48-07:34)

지난 3월 제자리 비행을 시작으로,
선회비행과 S자 비행,
급강하.증속비행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헬기
‘수리온’이 무사히
초도비행을 마쳤습니다.

수리온은 이번 비행시험을 통해
1개 분대의 중무장 병력이 탑승한 채
최대 140노트의 속도로,
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분당 5백 피트의 속도로
수직 상승해 백두산 높이에서도
제자리 비행이 가능한 성능을
갖췄습니다.

[ INT ] 윤병기 소령, 조종사
"최신예 자동 비행조정장치와 엔진 컨트롤 장치를 바탕으로 해서 조종사에게 최소의 워크로드(작업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각종 생존장비 및 임무 장비를 가지고 있어 악조건 및 전장 상황에서도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수리온의 시험비행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파생형 헬기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해상작전헬기와 상륙기동헬기를 비롯해
군 전력의 핵심이 될 무장헬기 개발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INT ] 최종호, 한국항공 상무
"향후에 검토 중에 있는 무장헬기도 이번 헬기 개발 사업을 통해서 확보된 구성품과 개발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수출시장 전망도 밝습니다.
수리온의 경우 현재 수출이
진행 중인 T-50보다
국산화율이 높은데다
향후 헬기 시장에서도
수리온과 같은 중형급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INT ] 나기용, 지식경제부 과장
"수리온은 중형헬기로서, 해외에 수요가 많기 때문에 2020년까지 약 300여기 정도의 수출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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