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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있는 컨테이너박스.. 정체는
경남도내 작가들의 창작공간‘아트스페이스 남강’
문미순 / 아트스페이스 입주작가(서양화가)
작가들은 대부분 혼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작가들이 모여서 서로 소통하면서 작업을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본보기가 되어서 더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작가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공간이라든지 경제적인 면에서 작업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작품판매·체험활동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조유주 / 아트스페이스 입주작가(한국화가)
여기 언제든 오셔서 작가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그림도 보시고 그림이 그려지는 다양한 재료도 살펴보시면 예술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도움
'시각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
노주식 /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부장
(창작공간이) 여기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 생겨서 좀 더 확장을 하고 작가들이 최소한 공간 때문에 작업을 못하는 걱정을 덜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됐으면 합니다.
영상 : 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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