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천 도·시의원 선거구별 공천 발표 잇따라
(여) 최근 여야 공천관리위원회가 속속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사천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 간 대결구도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남) 사천지역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맞대결이 예상되고 시의원 두 명씩을 선출하는 5개 선거구에서도 대결구도가 완성돼갑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두 곳의 사천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1:1 대결이 예상됩니다.
[C/G-1]
먼저 사천1선거구 도의원 후보로는
단수공천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황재은 후보와
경선 끝에 본선에 오른
국민의힘 임철규 후보가 대결을 벌입니다.
[C/G-2]
사천2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김현철 후보와
무소속 최갑현 후보 간 경쟁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선거구별로
동일하게 두명씩의
시의원을 뽑는 사천시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한 명씩,
국민의힘은 두 명씩 공천자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C/G-3]
사천읍과 정동면으로 조정된
시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준 후보,
국민의힘 김민규·신한출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은데 이어
진보당 김동수 후보,
무소속 김영애, 최인생 후보가
가세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
[C/G-4]
사천시의원 나 선거구는
사남면과 용현면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정현, 국민의힘은
강명수, 구정화 후보가 나섰고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재순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격돌합니다.
[C/G-5]
다 선거구는 기존
곤양면·곤명면·서포면에
축동면이 더해졌습니다.
역시 두 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봉균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진배근, 김규헌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고
뚜렷한 무소속 후보군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C/G-6]
동서동과 선구동, 남양동,
동서금동으로 조정된 라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
국민의힘 윤형근,
김경숙 후보가 맞붙습니다.
여기에 무소속 정철용 후보도
출마를 선언하면서
후보군 모두 전현직 시의원들로
짜여졌습니다.
[C/G-7]
마 선거구는
벌용동, 향촌동으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는
박종권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박정웅, 전재석 두 명의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김명석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네 명의 후보 간 경쟁구도가 됐습니다. //
한편
8대 사천시의회
12명의 의원 중
이삼수, 김여경 의원은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행원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해
모두 9명의 의원이
재출마를 준비중입니다.
SCS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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