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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실크의 새로운 시도..이번에는 커피로

2022-09-30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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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과거 세계 5대 실크 주산지로 이름을 알렸던 진주. 하지만 시장 변화로 인해 관련 업계는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 이러한 가운데 진주실크를 커피 문화에 녹여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보도에 하준 기잡니다.

【 기자 】
곱게 갈린 원두가루.

뜨거운 물을 부으니
이내 핸드드립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한복을 차려입은 하모도
갓 내린 커피 한 잔을 들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진주실크에서 이름을 딴
'뉴똥' 커피가
첫선을 보이는 자리입니다.

실크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크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인터뷰 : 홍성빈 / 진주 실크커피 자문위원
- "생두는 게이샤가 20% 정도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스페셜티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실크의 누에 단백질이"

▶ 인터뷰 : 홍성빈 / 진주 실크커피 자문위원
- "첨가가 돼있습니다. "

실크커피를 맛본
사람들의 첫인상은
대체로 부드럽다는 평.

상품화하기에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성남 / 진주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 "좀 브랜드화가 될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보니까 목 넘김도 부드럽고 향기도 좋고 단백질도 함유돼있다고 하니까..."

과거 진주를 대표하는
산업 중 하나였던 실크산업.

하지만 중국산 저가 실크가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지역 업계는 침체됐습니다.

진주실크를 생활과 문화
곳곳에 스며들게 해
실크산업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박태현 / 순실크 대표
- "진주의 하나의 문화상품 그리고 이로 인해서 파생되는 다른 실크의 굿즈 상품이 같이 팔려나가고 방문객들이 진주를 찾아오고"

▶ 인터뷰 : 박태현 / 순실크 대표
- "진주가 실크커피를 통해서 명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제시하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나긴 침체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진주 실크산업.

커피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해
그 활용폭이
더 넓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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