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학습권 향상 '기대'

2022-10-03

허준원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최근 경남지역 대안교육기관 가운데 6곳이 교육청에 정식으로 등록됐습니다. 서부경남에서는 산청간디마을학교가 여기에 포함됐는데요.
(여) 그동안 미인가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게 돼 향후 학습권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구령에 맞춰
춤 동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계단에 앉은 다른 한 아이는
기타 연주에
푹 빠졌습니다.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간디마을학교의 점심시간
풍경입니다.

/
▶ 인터뷰 : 안지민 / 간디마을학교 대표교사
- "입시 교육이나 성적 위주의 어떤 학습방법이나 교육과정에 벗어나서 아이들을 좀 자유롭게 공부하고 또 자연속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 인터뷰 : 안지민 / 간디마을학교 대표교사
- "키울 수 있게 하고... "
/

간디마을학교는
30명 남짓한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대안교육기관.

다들 처음 중학생이 될 때
배정받은 학교가 따로 있지만,
진학을 유예하고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기존의 교육과정보다
좀 더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꼽았습니다.

/
▶ 인터뷰 : 정서훈 / 간디마을학교 학생
- "(간디마을학교) 계절캠프라고 해서 그런 것도 와보고 그 다음에 학교설명회 때 재학생들도 만나 보니까 일반 학교보다는"

▶ 인터뷰 : 정서훈 / 간디마을학교 학생
- "더 자유로운 것 같아서 간디학교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
/

하지만
간디마을학교는
그동안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지자체나 교육부의
지원이 없어 오직 학비로만
운영돼 왔는데,
9월 경남교육청에
정식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됐습니다.

학교에서는
정식 교육기관으로서
첫 발을 딛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향후 지원이 확대되면
학생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인터뷰 : 안지민 / 간디마을학교 대표교사
- "지원을 받지 못하고 아이들의 교육권 보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좀 열악해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어쨌든 이번에 이런 제도가"

▶ 인터뷰 : 안지민 / 간디마을학교 대표교사
- "마련되면서 아이들의 교육권이 보장되고... "
/

향후 법률 개정이나
조례 제정을 통해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 셈.

등록된 대안교육기관들은
우선 교육부로부터
4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운영 예정인 곳 까지 포함해
모두 6곳.

지난해 실태조사 기준으로
아직 12곳의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남아있어,
교육청에서는 추가 등록 신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티스토리
  •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