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우주항공청 "민간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우주항공청이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주항공 전 영역에 걸쳐 민간참여를 늘려 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본청사 건립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강진성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주항공청이
세계 5대 강국 진입을 위해
올해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CG)
정책 방향은
▲민간 중심 우주항공 가속화와
▲글로벌 선도 기술 확보
▲국민과 함께 하는 우주항공 문화 등
3개 분야로 설정했습니다.
///
이를 위해
구체적인 과제를 언급했는데,
단연 민간 중심 생태계 조성이
주를 이뤘습니다.
▶ 전화인터뷰: 정혜경 /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
발사체뿐만 아니라 앞으로 위성이라든지 다른 우주항공 분야에 있어서도 민간이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이런 부분들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
올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관으로
제작되면서
우주수송 분야의
민간 주도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 10년 뒤에는
미국 스페이스X처럼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해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위성개발분야에서도
개발 매뉴얼을 배포해
민간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에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역 관심사인
본청사 건립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2월 말 정부청사 수급계획을
제출할 때까지
공식적인 위치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지로는
현 임시청사 부지와
우주항공 국가산단, 시청 행정타운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필요한 면적은 10만 제곱미터,
3만 평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관련 시설 조성을 고려할 때
본청사 면적은
예상보다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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