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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1주일 만에 다시 2단계로..시민들은 '혼란'

2021-04-1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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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결국 진주시는 일주일 만에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격상했습니다. 산발적 확진자 발생이 멈추지 않으면서 단계 조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 특히 단계를 내린 직후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졌다는 점도 부담스런 대목인데, 시민들은 혼란스런 모습입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2일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낮췄던
진주시.

그 사이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며
결국, 일주일 만에
거리두기를 다시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과 연결된
진주지인모임에서는
진주외 지역을 포함해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진주시는 1.5단계임에도
지역 유흥시설 382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봉곡동 소재 단란주점에서 일부 방문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감염병 역학조사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이에 우리 시는 안전문자를 발송하여 독려하고 있으나,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는..."

그간 2주 단위로
거리두기 단계가
결정됐던 것과 다르게

이번 2단계 상향은
오는 25일까지,
1주일로 설정됐습니다.

지역 경기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되는데,
잦은 단계 조정에
시민들은 오히려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식당과 카페, 목욕탕,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시간은
다시 밤 10시까지로
제한됐습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대면 예배 인원이
30%에서 20%로 줄고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이용 이원 역시
재차 100명 이하로
제한됐습니다.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당초 예정대로
25일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우리 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관내 6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서도 전 시민 무료 선제검사를 재개합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안정돼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방역 조치에"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 드립니다. "

진주지역의
확산세가 잡히질 않으며
경남지역 전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 대비 2배 가까이 뛰어 올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에
특정 집단, 장소의
대규모 감염이 더해질 경우

지난 유행보다 더 큰 규모의
감염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음식점, 지인모임, 회사, 유흥시설 관련 전파감염에 이어 또 다시 집단발생으로 감염이 더 확산될 경우 이전보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더 큰 규모의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진주시.

거리두기 단계 변경이 잦아지면서
지역민들도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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