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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R) 하동학생뮤지컬단 "우리 이야기 담았어요"

2025-02-05

김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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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젖줄로 불리는 섬진강, 이곳 섬진강을 배경으로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하동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 선보이는데요. 열띤 학생들의 연습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리포트 김치훈 기잡니다.



- 장소 :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하동학생뮤지컬단 창작뮤지컬 "은하수 쪽배" 연습 한창

씽크
지구의 은하수 길이 여기 하동이 가장 예뻐서 여기로 왔다고요.


- 섬진강을 배경으로 사춘기 보내는 하동 학생들의 이야기


인터뷰
최형서 / 하동학생뮤지컬단 연기감독
이번에 아이들이 할 작품은 "은하수 쪽배" 라는 작품인데요. 하동으로 전학 온 하늘이라는 친구가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은하수 쪽배에 살고 있는 은하수 요정들을 만나게 되면서 교우관계가 원활해지고 하동에서의 생활에서 의미를 찾게되는...

- 하동중앙중학교 재학생 19명 뮤지컬에 참여

- 지난해 3월부터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 선봬


인터뷰
김현진 / 하동중앙중학교 3학년
뮤지컬을 하면서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조금씩 밝게 변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재미와 협동심에 뿌듯함을 정말 크게 느꼈고...

- 연기뿐 아니라 소품·메이크업 등 공연 전반 '스스로'

-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인터뷰
탁휘주 / 하동중앙중학교 1학년
저희 스텝들이 다 하나씩 문서로 PPT 같은 걸로 골라서 다 산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저희 학생들이 직접 한 것이다 보니까 좀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 하동아카데미 연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

인터뷰
최하나 / 하동중앙중학교 교사
이번에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이 뮤지컬을 직접 경험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말 감동적으로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하동군 아카데미 지원으로 계속 이런 종합예술 뮤지컬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월 6일(목) 14:00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영상 : 김치훈
CG: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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