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오늘의 SNS
[고양이가 남긴 발자국..'스트레스']
검은색 차량 곳곳에
흙이 묻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작은 동물의
발자국처럼 보입니다.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는
길고양이들이
차 위를 지나다녀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차가 몇 년째
길고양이에게 밟히고 있다며
해결책을 고심했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발자국이 귀엽다면서도,
차량용 커버와 고양이 기피제를
사용해보라고 추천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분을 삭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봄기운 '성큼']
진주에서는 잠에서 깬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흐드러지게 피진 않았지만
조금씩 꽃잎을 내보이는 모습입니다.
지역 커뮤니티에
이 소식을 전한 글쓴이는
코로나 속에서도
봄은 온다고 덧붙였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찍 찾아온 매화에 놀라는 한편,
예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양공원에서 '청설모' 목격.."신기합니다"]
갈색 털을 가진 동물이
긴 꼬리를 치켜세웠습니다.
사천 수양공원을 산책하다가
이 동물을 발견한 시민.
지역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운동 중
발견한 동물이 신기하다며
이름을 궁금해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청설모라고 알려주며
수양공원에서
종종 봤다고 목격담을 공유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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