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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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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보건의료원 예산 갈등 첨예>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승철 하동군수가 보건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하동군의회의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데 이어 일부 군의원들은 보류된 사업을 추경예산에 편성한 것 자체가 위법적 요소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의대교수들 자율휴진 "업무 과중" >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교수들이 30일 자율 휴진을 실시한 가운데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교수들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의 경우 30일 자율휴진과 별개로 5월 1일 외래진료도 공식 휴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초음속 훈련기>
국내에서 개발된 T-50의 시초가 된 모형기가 30년 만에 고향인 사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초기 개발 과정의 열정과 땀이 담긴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주목됩니다.

<자연보호 한걸음, 지역사회와 나눠>
자연보호와 탄소 감축. 모두 작은 실천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지부와 함께 식당에 필요한 물품을 친환경으로 만들어 무상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갈수록 좁아지는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들의 여가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행 20년을 맞았습니다. 지자체마다 특화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노인 인구 자체가 늘어나다보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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