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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결국 다시 5인 이상 집합금지..사실상 3단계 진입

2021-07-16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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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결국 경남도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거리두기 개편 2주 만입니다.
(여) 사실상 3단계에 진입한 셈인데, 확산 속도에 따라 조치가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결국
비수도권 전지역의
집합금지 강화 카드를
꺼냈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됐던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

[CG]
경남지역 역시
지난주 초
20명을 넘기지 않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80명 대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경남도는 결국 정부와 협의 후
지역 전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17일부터 이틀간
계도기간을 둬 혼선을
피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우리 도는 오늘(16일) 시군 방역당국과 의견을 수렴해서 도내 전역에 내일(17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적용하기로 결정했고 중대본과의 모든 협의를 마쳤습니다. "

집합금지 수준의 통일은
풍선효과를 줄이겠다는
의도도 있습니다.

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낮은 지역으로 이동해
다수 모임이나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 지난 9일 남해에선
지역 공무원들이
집합금지 규제를 피해
하동에서 점심식사를 했고
확진자 동선에 노출돼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풍선효과는
전국 이동량 분석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지난주 대비
수도권지역의 인구 이동량은
11% 넘게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의 이동량은
9%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것도
비수도권 지역의 이동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전국은 (이동량이) 2.4%가 3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11%가 감소한 데 비해서 비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9%가 지난주보다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휴가도 있을 것 같고 다 지방으로 많이 가셔서 거기에서 여러 가지를 논의를 하고"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같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비수도권의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면서
사실상 전국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확산 속도에 따라
비수도권 역시 저녁 6시 이후
모임인원 추가 제한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경남지역에선
남해군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한 상탭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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