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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주택 화재..70대 부부 화상·남편 숨져

2025-01-15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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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 50분쯤, 하동군 금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7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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