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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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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시설공단, 자원·정보 나눈다>
진주와 사천 시설관리공단이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활동을 갖고 자원과 정보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진주 입장에선 먼저 출범한 사천의 노하우를 배워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천은 공단이 안고 있는 고민을 공유해 함께 풀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상평산단, 청년·첨단산업 유입돼야">
노후화된 진주 상평산단에 청년과 첨단산업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주장이 진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법적 근거와 관련 제도가 마련돼 있는 만큼 진주시 차원에서 산단의 체질 개선을 적극적 검토해야한다는 주문입니다.

<유명무실 주민발의제도, 활성화하려면?>
주민조례 청구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조례로 만들어진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주민발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관련 교육과 함께 행정기관이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치사율 높은 농기계 사고..각별한 주의>
서부경남 곳곳에서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농기계는 운전석이 외부에 완전히 드러나 있는데다, 개별 작업이 많아 사고 발생 자체를 뒤늦게 목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합니다.

<2024 국정감사, 서부경남 쟁점은?>
지난 7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국감이슈들을 서부경남에 중심을 두고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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