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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상이변 대비 소하천 8곳 정비공사 추진

2020-09-02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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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합니다.

군은 산청읍 내리와
차황면 양곡리 등
8곳의 소하천 정비공사가
추진 중이며, 그 중
단성면 자양마을 소하천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소하천을 대상으로
폭과 재방 둑 높이를 늘리기,
유수 지장물 제거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비사업엔
모두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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